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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보게 되었을때부터 꽤나 기대하던 영화, 개봉하기 전에 돌던 스포일러 (결국은 거짓으로 판명되었지만) 등을 듣고 좌절하기도 (...) 하였지만 어쨌던간에 개봉하였지요. 그리고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주위 사람이 붙잡고 7000원이면 더욱 더 유익하게 자신을 위해 살 수 있으리라 한 이유를 알듯 합니다. (...)
낚였다.
위의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 그러니까 거기서 제가 느낀것은 무언가의 미스테리한 요소와 더불어서 긴장감이 넘치는 스릴러물이었습니다. 그렇게 믿으시고 이 영화를 보셨다면 십중팔구는 속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절대 그런거 바라지 마시기를 --;
무언가 여러가지를 시도하려고 한 듯 하지만 어느 하나도 크게 어필하지 못했달까요. 특히 마지막은... ...정말 허탈 그 자체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혹시 사전 정보 (위의 홈페이지라던지) 를 모르고 본다면 모르겠지만 저같이 스릴러 + 공포쪽으로 기대를 하고 보신다면 실망하실듯 하네요.
이런 허무감을 얻으려고 영화를 보러 간 것은 아닌데.. 누군가의 "차라리 TV를 틀고 네셔널 지오그래픽 채널로 돌려서 다큐멘터리를 보는걸 추천하다." 라는 말이 귓전에서 울립니다. (...)
P.S
몇몇 어정쩡하게 풀리지 않은 부분은.. 씨앗건담이 연상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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