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우울증
블로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기사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제 이야기도 딱 포함이거든요. (...) 근래.. 가 아니라 꽤 되었지만 실생활에서
받은 우울한 일이라던지에 영향을 많이 받았었고 블로깅을 하는 재미가 이전보다
줄어든건 확실히 사실같습니다. 초기에는 사실 댓글이라던가 방문자 수가 적었어도
댓글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쓰고 리액션을 취했던 반면에 요즘에는 그러한 초심만한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까요. ...수동적인 공격성에도 포함이 되었었던것 같고 (...)
어쨌던 블로그는 자신을 위한것이다. 랄까, 옳은 말이지만 어느새 그것을
잃어버린것은 아닌지, 자신을 버려가면서까지 몰두하거나 해선 안되겠지요.
뭔가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네. 제 경우에는 초심을 되찾고 싶네요. (...)
덧글
솔직히 저도 하루에 너댓개의 포스팅을 남발했었는데요...
오랜만에 철수네집에서 볼만한 기사가 나왔네요.
오히려 블로그 활동을 적절히 통제하려는 신념이 생겼죠.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ColoR님 이글루에 다시 찾아뵈었군요. 저는 예전에 KMM으로 활동하던 사람입니다.
그럼 이글루 부활 링크에 ColoR님도 재등록하겠습니다~ ;ㅂ;/
아직은 괜찮은것 같군요...
부담 없이 자신 편한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방문자수는 여전히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