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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3주년
아차.. 하는 시간이 흐른거같은데 벌써 또 1년이 흘렀군요. 이거 참 뭔가 슬퍼지는게 [...]
요새 글 쓰는게 많이 힘들어져서 (...) 이전만한 아이디어라던가, 글을 한번 쓰면 술술 풀려나가던때와 비교하면 정말 부진할 정도로 글이 안 써져서 참 고심하게 됩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도저도 다 귀찮을 수준까지 와 버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만 [...] 그래도 가끔은 글을 쓰다보면 이전만은 못해도 '순수한 재미' 를 느낄수 있는게 제가 계속 블로깅을 하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기록으로 보는 이글루스. 이전에 저런 장황한곳에서 각종 순위권에 이곳이 모습을 드러내었다고 생각하니 지금 보면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래도 트랙백에선 아직 이름이나마 남아 있군요. ..올해 트랙백 받을 포스팅을 뭐 했나 싶기도 한데.. -_-; 다른 명예의 전당 (?) 에 기록이 오르신 분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글루스 히스토리. 지난 1년간이 지금까지의 이글루 역사상 가장 파란만장했던 시기가 아니었을까요. 일단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충격 (?) 으로 다가왔던 SK와의 인수.
많은 분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떠나시고 했던,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만 정작 SK와의 인수가 무사히 끝난 지금 상태에서는 그다지 부정적으로 변한 점이 없는, 지금까지 그대로의 이글루스로서 이어나간다는게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런지요. 떠나간 분들중에 다시 돌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른 곳에 자리를 잡은 분들이라면 그 새 터전에서라도 글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글루스 가든하고 이글루스 가든은.. 뭐랄까 (...) 가든의 경우에는 시도는 좋았지만 지금 상황을 보건데 실패한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고. (개인적으로는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굳이 사용할만한 의미' 가 없었기에 실패했으리라 보입니다.) 컬럼이야.. ...할 말 없습니다. (<- 몇 번 보고 거의 보지도 않았으니)
야심만만 이글루스. ...다른건 다 제쳐두더라도 말입니다. 본문에..
....도서관의 책 분류나 검색엔진의 디렉토리처럼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직관적인 분류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는 반면, 점을 하나 찍거나 "전뇌의 유희" , "not", "여기", "둥지짓는 드래곤", "5073" 등 한눈에 봐서는 알기 어려운 카테고리 이름을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이글루에 글을 쓰고 나중에 찾아보기 편하게 이름 지으시는 것이기 때문에 남이 보기에 다소 이해하기 ....
저걸 예시로 쓰다니... 랄까, 역시 이글루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 -_-; 아마 알고 했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
끝으로 이번 3주년을 맞이하여서 최고의 대박.
========================================================================== 끝으로 그간 부족한 지원에서도 이글루스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회원들에게 보답하고자, 유료 기능인 egloos+ 서비스에서만 이용하실 수 있던 무제한 용량과 이글루스의 자랑인 강력한 통계 기능 등을 7월 1일부로 모든 회원님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회원분들께 유,무형의 가치를 되돌려 드리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번 조치는 그 첫 발걸음입니다.
기존 egloos+를 이용하시던 회원님들의 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히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글루스가 회원님들과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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