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계점.... 백지.
color 님의 天體觀測에서 트랙백
여기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우리나라, 아니 인간의 역사에서 인간의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회에서 그에 대한 강한 저항을 나타낸...
사실적이면서도 굵은 작품입니다.
설명 필요없습니다. 가서 직접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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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제목 : 우리에게 주어진 백지 아기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쥬를 그리신 최규석 작가님의 작품 100도씨 입니다.지금 우리가 손에 쥘 수 있게 된 새하얀 투표용지는 공짜로 얻은 것이 아닙니다.지금의 현실에 실망하더라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관심이 있다면 지금은 그 희망의 세상이 되기위한99도 의 상태라고 생각됩니다.내용은 좀 길지만 봐보시면 좋겠네요.http://610.or.kr/museum/bbs/sub03e_000.html...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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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0도씨 Trackback from 백지. by Color님100도씨가슴이 아프고, 고맙고, 그리고 미안해서울었습니다. 늘, 세상을 보며 떠올리는 건,철없을 때의 독선이, 평생을 미안한 마음으로 살게 만들 것 같다는 생각.그래도, 지난 일을 훈장 삼아 방패를 만들고한때의 행동과 옛기억을 도덕적 우월감을 만드는 우스운 꼴 없이,지금이라도 열심히 지지하고, 한번더 행동하려고 합니다.철은 좀 없지만, 뜨거웠었고 또 치열했던 사민주의자 지인이 취하면 가끔 말하......more
제목 : 백지 ~ the white paper ~ 천체관측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합니다.100도씨'아기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쥬'의 작가 최규석 화백의 작품.'투사'들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자유스런 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왜이렇게 쉽게 망각하는가.다만 적은 아직도 죽지 않았고, 어쩌면 또다시 싸워야 할 지도 모른다.하나만 기억하자.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more
제목 : 백지... 그리고 6월 항쟁... 백지. 에서 트랙백백지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한표는...수많은 희생의 위에서 얻어진것입니다...부디 이 소중한 한표를 쓸데없는 종이조각으로 만들지 말아야겠습니다...---------------------------------------------------------------------정말이지 보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는군요...다시 한번 이 처절한 현실을 상기하게 되면서...눈물을 흘리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ㅠ.ㅠ...more
제목 : 100℃ 원래 이런걸로 포스팅 안할려고 했는데...이건 정말 해야 겠습니다. 지금...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 만화를 보고 말이죠. 아직 이 시대의 역사는 계속 흐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역사는 반복될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100℃ 이 만화의 작가가 '아기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쥬'의 작가인 최규석씨라는군요. 아기공룡 둘리라는 코믹한 소재를 참 진중하고 현실적인 배경에 맞물려 참혹한 그들의 미래를 그려낸 그분이 이제 또이렇게 무거운......more
제목 : 최규석 작가. 100도씨. 백지.ColoR님 댁에서 트랙백 합니다.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보시라는 말 밖에는. 보시고 어떤 느낌을 받으시든지, 어떤 생각을 하시든지 상관없습니다. 설령 '백골단' 떡밥에 맞춰져서 총선 노리고 다시 한 번 뿌려진 떡밥이라고 하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 뭐, 저도 이 만화를 굳이 총선까지 연결시킬 생각은 없으니까요.다만. 제가 태어나서 걸음마도 못뗐을 때,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은 잊지 않을랍니다...그걸로도 충분하지 않나요?...more
제목 : 잊지 말아야 할 것.... 100℃ . . . 우리가 정말로 잊지 말아야 할 것. 우리가 해야 할 것. 우리가 지켜야 할 것. 정말이지 오랜만에 진심으로 그것을 느낀 것 같습니다. 보면서 눈물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것을 막을수 없었습니다. . . . 올해로 87년 6월 민주 항쟁 21주기 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버지 세대가 지켜낸 그 소중한 백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우리만의 소중한 축제. 우리 세대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고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more
제목 : 눈물납니다. 백지.ColoRs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합니다.민주항쟁 이야기는 볼때마다 참 마음 한쪽이 아픈 것 같아요.일제침략, 6.25, 그리고 민주화 운동, 그리고 지금까지도..우리나라 역사는 참 많은 피와 땀, 눈물이 얽힌 역사인 것 같습니다.이 만화 보고 쫌 울었네요.원래 만화보고 우는 성격은 아닌데 -_-; 왠지 짠한것이...보고 나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다른 분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http://www.610.or.kr/6월항쟁 기념관......more
제목 : 만화 하나 백지. - color님댁
보러가기
마지막 페이지를 보면 그 힘든 과정을 거쳐서 얻어낸 것은 백지 한장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백지에 무엇을 적을지는 각자의 자유일지 모르지만, 적어도 그렇게 힘들게 얻어낸 것이
쓰이지도 못한채 휴지통으로 들어가지는 않게 해야 되지 않을까요...more
제목 : 잊지 말아요 대한민국. 이글루스의 Color님 이글루 에서 트랙백 했습니다. 100도씨잊지 말아야 하며 잊어서도 안되는 우리네의 역사. 그런데 무고한 많은 생명을 앗아간 살인자는 아직도 처벌 받지 않고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참 가슴 아픕니다.게다가 요즘 땡전 뉴스들을 보면 대한민국이 3공이나 5공때로 돌아가려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며 참으로 두려워집니다....more
제목 : 반복되어서는 안 될 이야기. 백지.이 이야기는내가 태어나기 1년전으로 끝을 맺는다.내가 태어나기전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이런일이 있었구나더 이상 번복되어서는 안되는 암흑기인데왜 만 20살을 앞두고 있는 나는 이 일이 또다시 반복될까 두려워하는걸까.만약 이런일이 다시 벌어진다면 나는 저들처럼 앞으로 나설수 있을까. 생각을 해본다....more
제목 : 20대 초반애들 제발 한 번씩은 봐주라.. 백지.나 또한 그 무렵에는 세상물정 모르는 한낯 어린애 불과했지만, 광주에서 태어난 아이로서 5월 18일 언저리만 되면 그 때 있었던 일을 항상 반복하여 듣던지라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한 때 할머님과 여러 친척분들이 묻혀계시는 망월동 묘역.. 5.18 당시 아기와 희생되셨다던 내 동기의 어머님..또한 나만 생각했던 지금..그리고 예전에 못했던 대통령선거의 그 버려진 한표가 지금와서는 나의 무책임함으로 뼈저리게 느껴진다.......more
제목 : [펌]100도씨 백지.보면서 내내 불편했고내내 눈물이 났고내내 비참해졌다.당신들이 뜨거운 피와 땀으로 쌓아올린 대한민국.20년이 지난 지금 당신들의 나이가 된 나는 그저 내 앞길만 걱정할 뿐.그리고 이것이 대한민국을 짊어질 젊은이들의 미래모습.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more
제목 : 최규석 작가님의 100'C. 백지.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쥬'를 그린 것으로 유명한 최규석 작가님이
최근에 발표한 만화 100'C(백도씨라고 쓴건데 '도'의 위치가 저게 맞았나...)입니다.
솔직히 말하건데, 만화를 보다가 운 건 처음입니다.
매번 모두들 하는 이야기지만, 백지를 백지로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 이만.........more
제목 : 날 부끄럽고 부끄러워지게 만드는 만화 백지.우선 본편인 만화 100℃(근데 이거 막 링크해도 되나...;)(위 만화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저는 고등학교 윤리시간에 5.18 민주 항쟁에 대해 듣고, 각자 조사 해 오라는 숙제를 받은적이 있습니다.별 생각없이 시작한 숙제였고, 집에 있던 백과 사전에서 찾아봤지만 별 내용이 없더군요..하는 수 없이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들은 절 뒤흔들기에 충분했습니다.미 종군 기자가 미국인들을 광주에서 (계엄군으로부......more
제목 : 난 정치에 관해선 거의 문외한이지만 백지.
이런 건 좀 생각 좀 하면서 살아야 할 듯. 좀 긴 작품이긴 하지만 시간 좀 내서들 보세요.
지금 좌익 우익 나뉘어서 서로 싸우고 하는 꼴은 참 보기 싫은데,
저 땐 그래도 분명히 가려낼 수 있는 共敵이 있었지, 지금은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잘 모르겠다.
학교 내에서도 소위 '운동권'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뭐랄까...비어있어 보인달까.
잘 알고 궁시렁 대는 소린 아니지만(물 밖에 나와 있는 '영호'처럼) 겁데기만 있어......more
제목 : 백지 백지.
자묘 님의 이글루에서 color님의 이글루로 타고 가서 보고 옵니다.
정말, 눈물을 쏙 빼는 만화네요.
저 시절에, 많은 분들이 목숨바쳐가며 일궈낸 민주화인데
요즘 세상을 보아하면 어째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 같아서 속이 답답합니다.
꼭, 이 만화를 시간을 들여 읽어주세요.
그리고 여기저기 퍼날라서 같이 읽어요.
저분들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이런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거죠.
정말 감사합니다....more
... p;/ 떠들썩한 엔필드에 어서오세요.클라나드 (3회) / :::망상농장:::가장 많이 읽힌 글은 싸우는 그녀들 입니다. 가장 대화가 활발했던 글은 백지. 입니다. ( 덧글 109개 / 트랙백 37개 / 핑백 4개 ) 내이글루에 가장 덧글을 많이 쓴 사람은 돌리어스 입니다. ========================= ... more
정말 잘 봤습니다....후아....다 읽고, 눈물이 나려는걸 겨우 참고.다시한번 생각해보고....겨우, 숨을 돌렸습니다.정말 정수리를 뭔가에 얻어맞은,그런데도 전혀 아프지 않고 되려 시원한 기분이네요.정말, 이렇게까지 힘들게 얻어낸 자유인데...
이렇게 좋은 만화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쩝..씁쓸합니다...운동..항쟁..뭐 좋습니다...그 도구로 '만화'가 쓰였기에...가슴아프군요.
우리나라에서 만화가들이 본격적으로 차별받기 시작한건...5공때입니다...당시에 이전 정권의 모분들이 출판사나 뭐 이런것에 투자를 했고 그 하청일과 여러 만화잡지 일에 많은 만화가들이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정권이 바뀌면서 핵심인사에 대한 조치보다 이런 하부인력을 잡아가기 시작했지요. 핑계야 이것저것이였지만....이는 6공이 시작되기전 모 인사의 선전만화를 통해 면죄부를 받기 이전까지 계속되었고 뭐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그렇게 해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황금기가 시작되었고 그다음 대통령때는 '반사조치'로 급속히 하락했고 이젠 뭐 남아있다고 하기도 뭣한 상태가 되어있습니다....뭐 어차피 좋은 만화라고들 해봤자 사지않을것이고 이렇게 스캔본이나 돌고...책임은 다시 만화가에게만 주어지고 또다시 검은 선글라스 양반들이 이런 저런 핑계로 만화가들만 잡아가고 말겠지요.....그리고 나서 어쩌다 운좋아서 만화라는 장르가 살아남을만 해도 만화책을 사주는 독자는 바보되고 없겠지요....최규석 작가님의 선택에 대해서는 뭐라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을 비롯해 이제 얼마남지 않는 만화가들에게 숨통이 트이기보다
오히려 열악한 환경으로 내몰수있는 위험을 꼭 선택해야 하셨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집니다.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5:47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70년대 말부터 이런 종류의 만화를 그리거나 이런 유사주장을 사셨던 만화가선배들의 결과를 확인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민주화세대가 정치가가 되고 나름의 사회적 성공은 거두었지만 함께 목숨걸었던 예술가들....특히 미술가와 만화가들은 당시보다 더욱 열악하거나 차별적인 대우를 받고 내몰리고 있습니다....이는 나아진적이 단 한번도 없고 차별은 더욱 심해지고 결과적으로 '경제적 수단'조차 제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만화를 선택하신 용기에는 칭찬을 드리고 싶지만...결과는 자신이 스스로 지고 가야 하고....그래서 저는 굶어죽기 싫다면 외국으로 이민하기를 권합니다....행방불명...사고...굶어죽은 과거의 '만화가'들을 직간접적으로 본바 있는 제가 드리는 진심 어린 충고입니다.
칭찬은 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그리고 이 칭찬이 '돈'이 되지 못한다는건 본인이 가장 잘 아실겁니다. 무엇보다 일부가 좋아하는 만화를 그려준다고 해도 차후
상업적 작품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려 들어도 비난만 쏟아질뿐...입니다.
적어도 제가 봐온 많은 분들은 그러했습니다......어쨌건 이런 작품은 하면 할수록
만화가로서 스스로 목을 매는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유사문제로 생존해 계신 만화가는 해외로 이주하신 분들이 소수계십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본인이 아마 더 잘 알고계시겟지요....쩝...
...위에분...;; 좀 이해가 안되는게 왜 저 만화가 만화가들을 열악한 환경으로 내몰수 있다는 걸로 귀결되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으으음.. 참 난감하군요.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6:09
저는 여기 칭찬을 하시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최규석작가님이 둘리오마쥬로 유명세를 얻고 단행본이 출판된바 있습니다. 구매하실분 계신지요?? 그리고 앞으로 다른 작품이 이런 형태로 출간된다면 구입할 의사가 계신지요?.....그리고 혹여 끔찍한 상상이긴 합니다만 만화가로서 사망하신다면
'아까운 인재가 일찍죽었다'라고 하실분은??
과거에도 이런 예가 너무 많았습니다....저는 최규석 작가님이 좋습니다. 이전에 살아가셨던 많은 만화가들이 좋습니다....그래서 그들이 죽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칭찬'하기전에 한번쯤
생각은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최규석작가님이 '만화가'로서 생존할수있는 상업적 작품을 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최규석 작가님의 만화가 좋다는 분들께서는 말로만의 칭찬말고...
담배값 조금 투자해주셔서 최규석 작가님의 만화책을 직접 '구매'해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6:10
그리고 최규석 작가님...계약할때 '매절'계약은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저작권 법안을 확실히 숙지하시고 계약할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6:20
저작권 법안은 네이버등에 '저작권법'을 치면 나옵니다....의외로 많은 작가분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계시더군요.
펜리스 / 참고로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쥬'와 '습지생태보고서' 등이 얼마나 팔렸는지 아시고나 지껄이는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그려.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6:31
글쎄요. 만화가를 '정치적 희생물'이나 제물로 만드는 것보단 낫습니다. 이땅의 만화가들이 차별받게된 원인은 만화가를 '정치적 수단'으로 몇차례 사용했기때문이고 그 고리는 아직도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나아지려나 하며 기대해온게 몇차례....문제제도를 만들어낸 이들은 물러났지만 '제도'는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인식화되어 상황은 더욱 악화일로일뿐....
그런 조건에서 상황타파의 방식이 다시 '정치'라는 건 부정적 선택일뿐입니다.
만화를 '정치수단'으로 삼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결과는 모두 만화가만 책임져야 하고
그 비참함은 만화가 자신들이 더 잘 알겁니다.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6:32
'지껄'려서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6:34
분명히 말씀드리건데 최규석작가님...80년대 공장근로자의 생존권을 말하는건 '로망'이고 현재 만화가들의 생존권문제를 언급하는건 '지껄'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현재의 대중입니다. 잊지마십시요.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6:39
그리고 이런 로망을 작품화해서 사회적인 지지를 받는것도 비난을 받는것도 혼자서 떠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때 나오는 말이 '따위'입니다...그리고 다시 차별의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지지자는 남지 않습니다....정치수단으로는 그런겁니다.
작품을 만들때 정치는 퍼즐조각에 불과합니다.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성실히 작품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작품내에서 지칭된 '빨갱이'라는 명찰은 본인께서 지고가야하고
이것이 극복된다 하더라도 다음엔 '정치색을 가진 만화가'라는 명찰을 달아야 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작품으로서 순수히 봐주는 이는 없게되고
정치적 색깔로서 평가기준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작품'이 죽게됩니다.....
작가로서 그 고통은 어마어마합니다.....앞서 많은 분들께서 걸었던 고통의 길을
선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펜리스 / 제가 한 말을 이용해서 교묘하게 남을 까지 마십시오. 불쾌하군요.
대체 만화판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그런 말씀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간단합니다.
당신이 주제넘게 아는 척 하는 그 말들이, 지금 열심히 만화에 매진하고 있는 만화가 분들께는 크나큰 모욕이란 겁니다. 다 죽었네 희생당했네 어쩌구 하는 이 만화판에서 멋지게 살아남아 있는 최규석씨 같은 만화가 분들께는 특히나 더더욱.
그리고 비로그인으로 남의 블로그에서, 보지도 않을 최규석 작가님께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아예 블로그를 개설해 트랙백을 하시지요? 그게 더 깔끔하겠습니다.
펜리스님/ 그렇게 최규석 작가님께 하실 말씀이 많으시다면
작가님께서 직접 보실 만한 곳에 그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시거나
이글루라도 하나 만들어서 트랙백하시기 바랍니다.
비로그인 덧글을 환영하지 않는 이글루 분위기에서,
게다가 남의 블로그에서 비로그인 덧글로 시비를 걸고 싸우자고 하시는 건
무슨 매너인지 모르겠군요.
......빨갱이라, 요즘은 저런 만화 그리는 분께 빨갱이 명찰을 달아드리는 분위기였던가요.
작가주의 만화가 빨갱이로 오인받을 정도의 지식수준을 가진 사람이
님께서 말하시는 '현재의 대중' 이군요. (풉)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6:49
싫은데요^^ 죄송합니다. 과거한번 모 업계 블랙리스트에 오른바있어 유사 실수를 또하고 싶지 않군요. 그 리스트가 현재도 여전히 힘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고요....최규석 작가님께 이래라 저래라 한건 죄송합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죠....미래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분명...하지만 제가 본 과거는 그랬고 그런 과거의 실수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젊은 만화가들이 만들어갈 미래는 분명 다르겠지요......그에 기대를 걸며 입다물어야 하겠군요. ^^
펜리스님/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셔도 이미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러는 펜리스님께서는 사셨는지 모르겠군요. 더불어 ColoR님께서 올린 공지사항은 읽으셨는지요. 최규석 작가님에 대해 말씀하시기 이전에 비로그인 덧글에 대한 ColoR님의 생각이나 좀 읽어 주시지요.
ColoR님/ 시끄럽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비로그인 덧글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시라면 같이 지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7:15
공지사항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Color님..저도 잠수로 포스팅만 보고 즐기는 편이라는건 님께서도 아시고 계실겁니다. 댓글은 제 성향도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 작가분이 다소 위험한 선택을 하신게 염려됩니다....아마 본인께서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그런 상실감이 별 쓸모없는 댓글을 달게 만들었을뿐....누구보다 이런 작품의 결과물이 주는 위기감을 잘 아실 분인데...이런 선택과 결과물이 나오게된 배경은 분명 개인적 고충이 있으리라 사려됩니다....그래서 더욱 아쉽군요. 그런 저의 우려에 대해 공격적으로 느껴질만큼 대처하시는 분들이 계신건 좋은 현상으로 기억해두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7:20
하지만..궁금증은 있습니다...최규석 작가님이 다음에도 이런 목적성을 가진 만화를 만들게 하고 싶으십니까??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7:25
그렇다면 팬들께서 신변경호라도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7:30
과거 이런 만화는 필명을 쓰는게 일반적이였습니다....최규석씨는 실명을 사용하고 있는데....극우적 사고관을 가진이들이 어떤 반발행위를 보일지 모르겠습니다....걱정됩니다. 모..분야야...'열사'칭호 하나내리면 족할테도....출판사야 반사이익을 챙기기위해 '고흐공식'을 사용할지도 모르겠지요...하지만 정작 최규석작가님 본인이나 본인 가족에게 돌아가는 건....뭘지...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지해서 잘못된 발언이나 실수를 한거라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저의 우려가 현실화된다면 두렵습니다.. 인용하자면 '작가주의' 작가한분을 희생시킨 셈이니....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7:33
이 경우에 대해서 저는 진심으로 제가 멍청한 바보이길 희망합니다...모든 사람들이 월식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숭고한 희생물'이 필요하고 그 희생물을 바치려드는데 제가 혼자서 '아니다'하게 아니길 바랍니다....다수의 선택이 맞기를...그리고 최규석님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펜리스/음.. 제가 아직 학생이라 무슨말을 하시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만화는 최규석작가님께서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이하 사업회)라는 법인체에서 의뢰를 받고 그리신 만화라고 알고있습니다.. 또한 사업회는 행자부에서 후원하는것으로 알고있고요. 그런점에서 정치적으로는 작가님 혼자서 책임을 지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화가'로서 생존할수있는 상업적 작품을 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쓰셨던데 이 언사는 '만화가'라는 직업을 예술가로서 인정하지 않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예술가가 무엇입니까? 물론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예술가란 사회를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히 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작가님이 '만화가'라는 '예술가'를 지향하는 이상, 작가님 또한 충분히 그 책임을 지실 각오가 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다른 수많은 예술가들 또한 그 책임을 충분히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아직 세상경험없는 학생으로서 제 글이 지금 펜리스님과 다른님들이 나누신 대화의 주제에 접근했는지, 벗어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판단한 의견은 이렇습니다.
제 글 또한 비로그인 덧글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시라면 같이 지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종철씨가 목숨으로 지키려 했던 그 박종운은 몇해 전에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출마했다가 떨어졌더군요. 이번에 다시 공천을 받았다고 합니다. (3번째) 역시나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받았는데... 뭔가 씁쓸하군요.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9:05
'예술가의 의무'를 언급하셨는데 이것이 의무라면 그 예술가가 소속된 사회는 그에 준하는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즉 예술가가 이런 정도를 언급하더라도 반대의견이거나 소수의견이더라도 이에 대한 제제나 집단적 린치를 가하지 않은 의무 역시 지게 됩니다. 즉 보호해야할 의무를 가지요. 이것이 상호보완적인 관계인데...아직 저로서는 우리사회가 그정도 상호보완관계를 이해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당장 이곳에서도 저의 의견이 단순한 지지의견이 아니라는 점에서 '삭제요구'나 요청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민주화를 주창하는 이면엔 아직도 '전체주의'적 특성이 남아있습니다.
민주화가 이룩되어야할 이념이자 목표라면 소수의견도 다소 경청하고 웃어넘기는 여유를 가져야
예술가의 의무도 성실히 수행될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저도 동감입니다. 비로그인 덧글 원리에 위반되었음을 압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Color님의 자비를 바랄뿐입니다.
보는 동안 눈에서 눈물이 그치지 않는군요.
몇몇 신문들이 '어떤' 사건을 조작하는 동안에 이런 작품이 나온다는게 착잡할뿐입니다.
트랙백 하겠습니다 -_-)/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9:12
그리고 이점에서 역설적인 주장이긴 하지만 저의 의견에 반대의사를 보이신 분들께서 작가님에게 많은 지지의견을 보이셔서 '보호'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점에서는 '보호'적인 부분에 동참합니다. 작품에 대한 이견은 여러분과 다르지만 작가는 보호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가 예술가에게 '의무'를 요구하는 정도선에서 사회 역시 '예술가'를 보호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펜리스 at 2008/03/18 19:27
다만 전 보호받아야 할 '예술가'가 보호받지 못하고 대중에게 외면받고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어 사라져간 예를 너무 많이 알고있기에 우려를 표한 것이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WWW at 2008/03/18 20:44
ㅉㅉㅉ 여기서 굳이 꺼내지 않아도 될 이야기 꺼내가면서 자기 혼자 잘난척 고고한척 만족하고 있는 찌질이 한명이 보이네. 니 개똥철학은 여기서 안어울린다 그냥 돌아가라.
몇몇 비로긴님들 슬슬 좀 자제합시다. 이 덧글 이후로 비슷한 일이 생기면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Commented by Jackson at 2008/03/18 22:44
ColoR님 덕분에 그냥 지나칠 뻔 했던 좋은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 좋은 작품을 알리는 포스팅에... 이 무슨 해괴하고 경우 없는 덧글이란 말입니까, 펜리스님?
트랙백조차 거부하시는 주제에 간결하지도 못한 덧글로 눈을 오염시키고 계십니다. 정신차리세요.
술 한 잔 하셨느냐는 말이 나올 뻔 했으나 몇 시간째 이어지는 걸로 봐선 취하신 건 아닌가 보군요.
Commented by Q at 2008/03/18 22:55
좋은글 보고 갑니다.
저 이글루스 아이디 없어요. 비로그인이라고 짜르지 마세요[...] OTL
Commented by 마육 at 2008/03/19 00:08
펜리스 // 벽보고 혼자 계속 중얼중얼중얼..
Commented by Cuchulainn at 2008/03/19 00:11
한나라당이 과연 시장경제에 가장 친화적인 정당인지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이명박은 보이지 않는 손보다는 보이는 손을 선호하는 인물로 유명하지 않던가요?) 그와는 논외로, 한나라당이 가장 시장친화적인 정당이라서 한나라당에 투신했다는건 어떻게 봐도 참 궁색한 자기합리화로군요.
모름지기 정당에는 그 정당이 표방하는 이념이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역사가 있게 마련 아닙니까? 한나라당이 미국 공화당 쯤이나 되는 줄로 박종운씨가 착각을 하고 있다고 (정말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나라당에 투신했다면) 생각이 듭니다. 한나라당은 박종운씨가 젊은 시절 목숨바쳐 싸워왔던 민주화의 적일 뿐, 더군다나 그 시절 이후로 사과성명 한마디 없이 그 정체성의 변화가 없던 수구꼴통의 집단일 뿐이지, 한국의 보수를 대표하는 집단이 아닌건 한국 근대사를 대충 본 이라도 누구나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런 변명도 곱게 보이지는 않네요.
좋은 만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_^ 정말 가슴을 울리네요. ㅠㅠ
살짝 딴 소리지만 저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민주화에 힘썼는데 아직도 지역감정을 내세우는 정치인들이나 중2병 걸린 네티즌들을 보면 답답하구요. 또한, 전두환 정권의 선두에 섰던 사람이 지금 국무총리인게 너무 애닯습니다;
덧으로 좋은글 보관하기 위해 트랙백해갑니다^_^
Commented by Sierra at 2008/03/19 17:41
펜리스님은 지금 너무 많은 가정들을 미리 깔고 말을 전개하시는 듯합니다만...; 작가님의 창작 환경을 임의로 추측하시는군요. 댓글들만 보아도 그 중 많은 지레짐작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어느 분 말마따나, 살짝 한 잔 하시고 가볍게 열띤 상태에서 쓴 글처럼 보입니다.
Commented by 황금숲토끼 at 2008/03/20 08:13
어렸을때 저 광경을 정확히 기억합니다. 전 그때 4학년이었지요. 전 데모하는 사람들이 모두 악당이라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크면서 진실을 하나 하나 알게 된 뒤, 아마 그거이 절 역사 전공쪽으로이끌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전과 진실의 그 괴리때문에요.
그 당시의 어린 저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기에 되도록 울지 않으려고 애썼는데 마지막에 결국 울게 되네요. 골수 우익인 어머니는 학생들을 욕했지만 아버지는 늘 학생들 편이셨죠. 어머니는 아직도 학생들을 싫어하시지만 전두환이 나쁜짓 했다는 것 정도는 약간은 인정하십니다. 조금이나마 나아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간만에 만화를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 그리고, 위에 좀 이상한 글을 쓰신 모 님.;;
님 말이 다 사실이라고 칩시다(물론 아닙니다만) 그럼 이 질문이 남습니다만...
그럼 만화가는 정치권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건 입닥치고 있어야겠네요.
저 만화가 반대하는 것이 바로 그것 아닙니까. 그러니 사람들이 이렇게 어이없어 하는 거고요.
안기부도 국민을 보호하고 싶어했고 삼청교육대도 범죄로부터의 국민 보호와 "교육"을 위한 기관이었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만화가분을 보호하고 싶어서 그 분의 펜을 막으려 하다니, 제정신입니까?
이거야 원, "여성은 한없이 보호받아야 하는 생물이니 투표권을 줄 수 없다"는 빅토리아 신사같은 분이 여기 하나 더 나셨군요.
참고로 그당시 여성들은 그 결정에 대해 감옥에서 굶어죽어서 저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