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속의 그룹화. Melody Flag (잡담)




문득 생각이 들어서 써보는 지금까지의 커뮤니티 체험과 목격으로 이루어진 커뮤니티의 그룹화에 대해.


◆ 탄생기 ◆



어떠한 하나의 취미, 또는 주제와 관련된 커뮤니티가 탄생합니다. 이러한 커뮤니티의 탄생 초기에는
그 주제나 취미가 마이너할 경우, 즉 그 분야에 대해서 거의 최초로 세워진 커뮤니티일 경우에는 그동안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경우가 별로 없었던 사람들, 즉 가슴속에 삭히고 있던 사람들이 오는 경우가
많고 그러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활동이 매우 활발하고 열정적으로 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얼마 없는
커뮤니티라는 강점도 있기 때문에 회원 유입이 비교적 빠르다는 경향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초기 ◆


활동하는 사람이 비교적 적은 단계입니다.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어느 회원이
어느 회원인지, 그 회원이 어떤 성격이고 어떠한 글을 쓰는지 활동을 조금만 해도 서로 어느정도는 다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서로간의 친분이 만들어지기 매우 쉬운 단계이기도 하며 이때
성립된 친분은 이후와 비교해서 두터운 경향이 강합니다. 커뮤니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서도 이
단계에서는 규율에 의한 통제가 딱 잘라서 엄격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며 - 사람이 적고 이른바
찌질이짓을 하는 사람 또한 거의 안 나타나니까 - 또한 이 단계에서 쓰여지는 여러 글들은 비교적
정보적 가치가 높은 글들이 많이 쓰여진다는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의 시기와 비교하여)



◆ 중기 ◆



어느정도 사람이 많이 늘어난 단계입니다. 규모가 중소 규모의 커뮤니티일 경우 이 단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것은 이른바 '초기' 단계에서 만들어진 회원들간의 친목으로 만들어진 그룹과 그렇지 않은 다른 회원들,
즉 그룹과 비그룹이 구별된다는게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친목 있는 회원들끼리 나누는 일상적인
글은 그렇지 않은 회원들에게는 어느정도 위화감을 주게 되어 있고 초기 회원들과 신규 회원들과는 어느정도
벽을 이루게 되는게 특징입니다. 또한 여기서 주목할만한 것은 IRC 같은 채팅 프로그램을 이용한
채팅방의 존재. 채팅방의 경우에는 서로의 친분을 게시판 활동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가속시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일종의 독이 되기도 하는데.. 바로 서로 할 이야기를 몽땅 채팅방에서
다 하다 보니 굳이 커뮤니티에 글을 쓰거나 리플을 달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는 것.
비교적 채팅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초기적 회원이 많은 특성이 있기에 이러한 그룹화는 더 강해지게 되고 여기에서 더 단계가
진행되어 가면 "XX 커뮤니티 채팅방" 과 "XX 커뮤니티" 는 거의 별개의 성격으로 굳어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채팅방에서 그룹을 이룬 회원들의 경우에는 초기에 사람이 없을때부터 서로 활동했기에 그 연대감이 매우
강하며 배타적인 경향을 이루기도 하고 이따금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찌질한 상황에 대해 염증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 또한 이게 심해지면 커뮤니티에 대한 뒷담화의 공간으로 전락하기도 하는
상황, 혹은 아예 원 커뮤니티에 대해서 적대적인 그룹이 생기기도 합니다. (...) 또한 이들은 서로
할 말을 채팅방 안에서 다 나누기때문에 게시판에 글이나 리플을 거의 달지 않게 되며 커뮤니티는
점점 썰렁해지고 이러한 썰렁함은 추후 다른 신규 회원들의 유입이 적어지는 경향을 초래합니다.

대형 이상의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그런거 별로 없습니다. (...) 물론 초기단계에서 생겨난 친분 관계라던가
초기에 회원들간의 연대감은 존재하긴 합니다만 회원 유입의 숫자가 많다 보니 신규 회원들끼리의
'또 다른 그룹' 또한 생성되기도 합니다. 허나 많은 회원들이 쓰는 글 숫자나 분위기등으로 인하여 이런 그룹화는
그다지 눈에 띄게 두드러지지는 않으며 이 단계에서는 초기의 규율이나 법칙에 의한 통제가 느슨했던 커뮤니티라
할 지라도 많은 수의 회원을 감당하기엔 여력이 나질 않기에 철저하게 회칙에 따라서 통제를 하기 시작하게 되며
이런 회칙에 따라 통제를 하지 않거나 운영자 독단으로 일을 처리할 경우에는 상당한 논란의 대상 (심지어는
붕괴의 원인까지 갈 수 있는) 이 되기도 합니다. 어쨌던 이 케이스는 커뮤니티 자체는 활발하게 돌아간다 볼 수 있습니다.


◆ 말기 ◆


종말의 경우 또한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그 커뮤니티의 주제가 되었던 작품이나 취미등이
시들해져서 신규 회원의 유입도 적어지고 게시판에 쓰여지는 글들 또한 점점 시들해지다가 말 그대로 묻혀지게
되는 경우. 초기에 활동해서 친분을 이룬 그룹의 경우 이미 처음 커뮤니티가 생겼을때의 주제와는 관계 없이
서로간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서로 모여서 다른걸로 같이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

또 중기에 설명한 케이스 대로 채팅방의 영향으로 인해 게시판이 조용해지게 되고 그로 인하여 커뮤니티가
점차 쇠퇴하다가 어느새 커뮤니티는 뒷전이 된 채로 종말을 맞는 경우 또한 많다 볼 수 있습니다.

또 그 커뮤니티에 서버등을 제공해주고 있던 운영자의 독단, 혹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없어지는 경우.
이 경우에는 다른 케이스와는 달리 회원들의 정신 데미지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사전에 어떻게 상황을
알았을 경우에는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날벼락같이 날아간 경우에는 말 그대로 공중분해..

또 이러한 오랜 커뮤니티의 활동 속에서 염증을 느끼고 커뮤니티 자체를 떠나는 개개인도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들은 아예 넷 생활을 '관망' 으로만 즐기거나, 커뮤니티를 벗어나 블로그등으로 이주해서 넷 생활을 즐기게 됩니다.



◆ 결론 ◆

IRC 등의 채팅 프로그램은 회원간의 유대감등을 쌓기엔 매우 좋은 수단이지만 커뮤니티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는 그룹화를 가속시켜서 커뮤니티의 쇠퇴를 촉발시키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를 나쁘다곤 할 수 없겠지만
커뮤니티 자체적으로 봤을땐 분명히 그런 영향이 있다는 것. 사실 제 경우에도 몸 담았던 커뮤니티를 되돌아보면
이러한 형태로 끝을 본 경우가 가장 많군요. 되돌아보면 남는건 친분뿐이기도 하구요... 초대형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물갈이' 를 통하여 그룹이 빠져나가도 새롭게 계속 남은 사람끼리 돌아갑니다만 어쨌던 중소 규모로
이어지는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마지막을 맞이하는게 대부분이었네요. 생각해보면 뭔가 쓸쓸한 일입니다.



핑백

  • JB's E-Gloo : [펌] 친목질 2013-09-04 01:22:55 #

    ... 네임드에 눌려서 그냥 조용히 활동하거나 질려서 카페를 떠나게된다.그 외에, 오덕계 사이트에서도 친목질은 커뮤니티의 독이라는 해석이 지지를 얻고 있다.보통 친목질을 지속하게 되면, 집단사고라는 조직의 종말을 가져올 무서운 놈+ 자기들을 쪽팔리게 만들 놈을 소환하게 될수도 있 ... more

  • 스바하~: 인터넷meme과 이슈 백업사이트: 저작권때문에 비공개 운영합니다:-) : 엔하위키/ 친목질 2015-01-05 01:14:40 #

    ... 지지를 얻고 있다.</a> 보통 친목질을 지속하게 되면, 집단사고라는 조직의 종말을 가져올 무서운 놈+ 자기들을 쪽팔리게 만들 놈을 소환하게 될수도 있다. 즉, 친목을 하면 할수록 차별이 심해진다. edit]3. 친목종자들의 문제점 ¶친목질을 일삼는 자들을 친목종자라고 칭하며 이들의 반박과 그에 대한 반론은 다음과 같다. 친목행위는 사람 모이는 곳이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커뮤니티의 특성상 막을 방법은 ... more

덧글

  • 다크엘 2008/12/23 16:27 #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글이군요. ^^
  • 444★ 2008/12/23 16:38 #

    과거 모 게임 커뮤니티 운영자였던 입장에서 많은 걸 곱씹게 해주는 글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그러고보니 Color님의 글을 보는 것도 참 간만이군요. 잘 지내시지요?
  • 아레스실버 2008/12/23 16:44 #

    말기의 경우 "군대 전역 후 먹고 살기 위해 빠져나가는 경우"도 많은 것이 웹 중심 커뮤니티의 특징이죠.
    20대 중후반에 자기가 사랑했던 것에 대한 배신이 빠르게 이뤄진다는 모 가수의 한탄도 있었고.
    대화방 중심의 모임도 그 인원수가 빠르게 줄어가는 모습을 자주 보이더군요. 세월이란 어쩔 수 없죠.
  • 히미코 2008/12/23 17:01 #

    대형 커뮤니티를 잃고 한줌의 아는사람을 건지는건 상당히 남는 장사입니다. 결국 친분관계만큼 소중한것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말이죠
  • 櫻くん 2008/12/23 17:18 #

    나우누리에서 모 日 여가수 팬클럽 시삽을 했던 사람으로써 한마디 한마디가 공감가는 글입니다.
    현재는 초기 멤버들끼리 irc에서 수다떠는 친목 모임화가 되어서 더 이상의 신규인원 유입이 없는 상태죠. 뭐 이것도 이것대로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커뮤니티 자체는 정체되었습니다.
  • 돌리어스 2008/12/23 17:25 #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는 채팅방이란거 자체가 죽어서 안씁니다만,
    ...... msn을 쓰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hAHAHA
    .....

    뭐 그래도 msn은 쓰기 불편한 편인터라 초기사람들이 글을 자주 남기긴 합니다만, 원래 커뮤니티랑은 전혀 관련없는 글들이 주를 이루곤 하네요.
  • Wishsong 2008/12/23 17:29 #

    커뮤니티의 흥망성쇠이군요.
  • 케이샤이 2008/12/23 17:41 #

    예리하네요.
  • 어노울 2008/12/23 17:44 #

    공개로 담아갑니다.
  • 캡틴터틀 2008/12/23 17:46 #

    확실히 중기 커뮤니티에서 틈으로 끼어들기가 굉장히 힘들죠.
  • 수시아 2008/12/23 18:58 #

    중기에서 올드 회원들(IRC에 주로 상주)에 불만을 품고 신규 회원들이 '내분'을 일으키기도 하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

    하여간 사람 3명 이상이면 다 정치판입니다.
    정치를 혐오하자는게 아니라, 그런 만큼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죠.
  • 계란소년 2008/12/23 19:37 #

    결국 남는 건 친분관계 뿐.....
  • 라드린스 2008/12/23 21:41 #

    굉장히 마음에 와닿는 글이로군요. 중기~말기의 커뮤니티에 있는 저로선[....]
  • 마아사 2008/12/23 22:41 #

    운영자 독단은 확실히 크게 와닿네요. 서비스 업체의 일방적 폐쇄로 인해 커뮤니티 영속성이 사라지면, 다시 세우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TOMORU 2008/12/23 23:43 #

    좋은 글 보고 갑니다.
  • 사과박스 2008/12/24 00:37 #

    사이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글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잔구스손 2008/12/24 00:49 # 삭제

    엄청난 개념글이군요
  • age 2008/12/24 01:18 # 삭제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들은 저런 법칙성을 잘 따르지 않는거 같습니다.
    통신시절과는 다르게 인터넷 공간이 매우 광범위해졌고 회원들도
    다양하고 숫적으로 매우 많아졌거든요.
    채팅방에서의 친분이라는것도 예전처럼 단단하지도 않고
    개인적인 부분을 인터넷에서 공개하는걸 꺼리거나 친분에 거리를
    두는 경우가 많더군요.

    포털 사이트에서는 커뮤니티 자체내에서 내분을 일으킬 필요없이
    마음대로 비슷한 취향과 유사한 목적의 커뮤니티를 여러개
    만들수가 있고 동시에 여러개의 커뮤니티를 가입한 사람이 매우
    많아져서 커뮤니티 하나에 대한 집착도 약해지게 되었죠.
  • age 2008/12/24 01:21 # 삭제

    요즘 커뮤니티들은 익명성을 전제한 운영과 그분야의 정보수집과
    상호제공이라는 기본목적이 뚜렷한 편이고
    신규회원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편이라서
    회원들 간의 친분이 시들해지거나 처음부터 약하더라도 정보제공이
    계속된다면 커뮤니티 자체는 지속적으로 유지되는듯합니다.
    물론 예전 통신시절의 그 가족적인 분위기는 느끼기 힘들죠.
  • Leviathan 2008/12/24 01:30 # 삭제

    말기 부분이 가장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도 경험한 적이 있는지라;;
  • dhunter 2008/12/24 09:26 #

    대형 커뮤니티라고 해도 그룹화는 어찌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채팅방 2~3개정도로 공중분해된 커뮤니티도 알고 있어서...
  • ahnch1 2008/12/24 10:01 #

    사이트나 카페를 만드는것보다 유지하는것이 훨씬 어렵죠..
    그리고 설립 목적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고요....

    커뮤니티와 친목 양쪽 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운영진의 노련한 운영과 열정이 필요하지만
    그 외의 환경이(운영자의 개인사정이나 열정 등)그리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파국으로 치닫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아예 운영진 없이 유저, 참여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책임감있게 활동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줄인사 도배 따위의 열정?이 아니라;;;)
    이상적인 커뮤니티의 운영자는 사실 '관리자' '경비' 수준의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 Dhin 2008/12/24 13:43 #

    예전 VT 시절/소규모 홈페이지 시절 커뮤니티의 흥망성쇠 패턴이 그대로 있는 것 같아서 잘 보고 갑니다. 친목도모 동호회화가 참 경계 대상이었더랬죠..
  • 마무리 2008/12/24 15:09 # 삭제

    익명 기반이거나 커뮤니티의 주제가 확실한 경우에도 사람들의 친목의 욕구는 정말 강하더군요;;; 친목이 심화되면 커뮤니티는 질적으로 부실해지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 히다 2008/12/24 16:44 #

    탄생기~중기 중기 경험없이 초기에서 바로 말기로 가는 경우도 많이 봤지만ㅎ; 알것같은 글이네요
  • 아스군 2008/12/24 17:14 #

    제가 만든 곳은 아니지만 홈페이지 초기부터 지켜봐 온 곳이 딱 중기의 상황이라 공감이 가네요. irc와 홈페이지 커뮤니티가 완벽하게 어긋나버린 상황이라..
  • 무명씨 2008/12/25 03:02 # 삭제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에 제가 활동했던 사이트들은 하나같이 중기였네요.
    그때는 정말 순진하고 순수하게 커뮤니티 활동을 즐겼는데
    분위기가 남다른 몇몇이 커뮤니티에서 꽤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과
    가끔 친근하게 개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입 회원이 되는 저 같은 사람들은 정말 좀 오묘한 기분을 느끼죠^^;
    게시판에 자주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이 어쩌다 나타나면 알수없는 이야기들만 나누니...
    이게 꽤 시간이 흐른 뒤에서야 "아, 올드비와 뉴비였구나"하고 깨달을 정도로
    그때 전 정말 순진했던 것 같습니다.(다른 말로는 눈치없고 멍청했다...-_-;)
  • 회월 2008/12/25 14:32 # 삭제

    말기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ㅅ'
  • LONG10 2008/12/26 12:34 #

    89년에 모 PC통신에서 만들어져서 여전히 인터넷에 살아있는 모 애니메이션 동호회는
    말기를 넘어선 상태지요. ^^;
    연령대가 너무 높아서 자유게시판에 말 그대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애 둘 딸린 분도 제법 있는 동호회지요)

    그럼 이만......
  • 요한 2008/12/28 01:06 #

    링크타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100% 이 글과 딱맞는 길을 걸어온저로써

    굉장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 에리카 2008/12/31 02:58 # 삭제

    정확해요.
  • 이자요이 2009/01/03 00:01 #

    이것만큼은 공감 100퍼라고 대답할수 있군요.
  • d 2009/04/26 20:35 # 삭제

    재미있네요,
  • 천지화랑 2009/04/29 22:12 #

    옛날에 제가 운영했던 모 밀리카페가 지금 거의 죽어버린 가장 큰 이유는 '이글루스'때문이죠.

    솔까말로 거기 주요 회원들이 그 인맥 그대로 이글루스에서 만나 놀고 있습니다[먼바다]

  • 파디스-ㅅ- 2009/11/30 18:17 #

    참 와닿는 말이군요. http://cafe.daum.net/Europa 카페 자유게시판에 링크 걸고 송구스럽지만 퍼가 겠습니다.
  • 엿장수 2009/11/30 22:05 # 삭제

    모두 정독했습니다.
    카페 시기에 대해서 이런 개념글은 처음 봅니다.

    글 잘봤습니다.
  • 링딩동 2009/12/17 22:27 # 삭제

    엔젤하이로 위키에서 보고왔습니다. 글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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