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서 키노의 여행이라고 하는 작품의 12권에 대한 이야기.
....아껴서 읽으려고 했는데 일주일도 안 되어서 다 읽어버린 슬픈 사실은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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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 작품을 구입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은 후기부터 살펴보는게 왕도인지라... 책을
펴고서 생각하길 '이번에도 후기는 범상치 않은 곳에 숨겨져 있겠지' 라 생각하고 이윽고 발견한
'범상치 않은 곳' 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으나 그것은 후기가 아니었다는 사실. [...] 그럼 대체 후기는?
......그리고 보게된 후기는 지극히 정상적이라 놀랐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렇게 정상적인 후기가 나올수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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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여자라는, 아니, 무려 '미인' 소리를 듣다.
...가끔 이 작품 볼때마다 느끼는겁니다만 주인공 성별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잊어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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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에피소드에 대한 감상.
행복속에서 : 키노의 여행의 전통적인 b - a 순서 에피소드를 효율적으로 써먹음. 이번권에서 제일 괜찮았는지도.
해시계의 나라 : '그것' 의 정체를 안 직후에 바로 결말이 예상되었고 알아맞춘 에피소드. [...]
편지 이야기 : 가장 키노의 여행스러운 에피소드를 꼽으라면 이번권에선 이 이야기가 아니었을지.
도박이야기 : ...2페이지만에 결말이 예상됨. 아무리 그래도 너무 뻔하잖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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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재밌게 읽긴 했는데 뭔가 부족하달까. 이 상태로는 과연 이 작품이 증권편까지 (...)
계속될 약발이 있을런지가 약간 걱정스럽습니다. 차츰 소재 고갈이 눈 앞에 다가온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러니까 어서 키노의 성장버젼을.. (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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