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감상. Laugh maker (영상출판물)




보기 전에 예상한대로의, 딱 예상대로의 영화였습니다.

메인 시나리오나 플롯은 평범하기 그지 없어서 이후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가 뻔히 내다보이는 (반전 한가지를 제외하면) 데다가 빌런측의 매력도 사실상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전무해서 한숨이 나올 정도지만 기묘하게도 보는 내내 입꼬리에서 웃음이 지워지지가 않는 영화. 보고 나온 이후에는 가슴속에 흥분과 추억이 넘실대게 만드는 그런 영화. 

즉 진성 껨맨 + 덕후+ 아재들을 위한 영화입니다. 관객 개인의 인생에서 쌓아올린 서브컬쳐의 소양에 따라서 이 영화의 감상이 크게 좌우되지 않을까 싶군요. 비슷한 느낌의 영화였던 주먹왕 랄프에 대해서 좋게 평가한 사람이라면 이 영화도 당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물론 당첨에 속합니다만... 

아무래도 한번 본것으로는 이 영화의 매력을 전부 파악하기 힘들기때문에 조만간 더 재관람해볼 예정;


개인총평 : ★★★★


덧글

  • 자유로운 2018/03/30 22:42 # 답글

    덕후의 추억 그 자체 아닐까 싶어요. 우리가 죽을 땐 더 이상 공유할 수 없을 기억 그 자체들...
  • ColoR 2018/03/31 12:21 #

    완벽하게 '덕후들의 추억'을 위한 영화였죠...
  • 제드 2018/03/30 22:55 # 답글

    갓갓영화
  • ColoR 2018/03/31 12:22 #

    갓갓이 붙기에 충분한 영화였습니다. 몇가지 아쉬운점만 개선되었다면 정말 마스터피스가 되었을텐데..
  • 나이브스 2018/03/31 11:50 # 답글

    가챠는 나쁜 문명이다!
  • ColoR 2018/03/31 12:22 #

    분쇄한다!!
  • 알트아이젠 2018/03/31 23:49 # 답글

    엔딩에서 한 부분에서 꼰대 + 사족이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 ColoR 2018/04/01 08:54 #

    그 부분 아무래도 꼭 들어갔어야 했나? 싶은 기분이 들긴 하더군요.이 영화의 주된 타겟층에게 향할 이야기는 아니고 아무래도 같이 손잡고 온 아이들을 위한 메시지라고 받아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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