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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하가렌의 원판, 해적판, 한국판 표지에도 언급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만화책을 선택할때 상당히 표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어떻게 만화책이 아니라 소설의 경우에도.. 그렇다고 볼 수 있겠군요 -_-;
(마부라호의 경우 코마츠 에지씨가 표지를 그렸다는 이유로 구입을 한참동안 고려한적도 - 작품 성향이 본인 취향이 영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 있으니)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다 보면 요즘 만화책 같은 경우에는 비닐 포장지로 싸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속 내용을 미리 확인해 볼 수도 없고, 역시나 즉석에서 구입의 고려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표지입니다.
이 엘펜리트란 녀석도 표지때문에 연을 맺게 된 녀석인데.. 어떻냐 하면.
이랬습니다.
표지를 본 순간 작품이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빤히 되더군요 [...]
...막상 내용을 펼치고 보니 아연실색, 짐작한 망상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자르고 뽑고(?) 찢고 찌르고 터지고 (...) 등등 이게 뭐시냐 [...]
선생님의 시간의 토미나가양이 보면 좋아할듯한 그런 내용이 많더군요 -_-; 표지보고 정말 깜빡 속아버린건 근래 들어서 이 작품이 처음일듯 합니다. 뭐랄까, 작품 분위기랑 다르게 표지 선정하지 말란 말이다!! (절규)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은.. 현 인류에게 위협적인 존재인 신인류(?) 의 출현에 따라서 그에 얽히고 얽힌 이야기들인데.. 몇일전에 나온 4권까지 읽어본 바로는 이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뭐 그럭저럭 먹힐 소재인듯 합니다.
...문제는 작품을 보면서 도데체 잘려나가는 장면이라던지, 또는 서비스(?) 가 나온 장면인지 모두 세기조차 힘들 지경이라는건데.. -_-; (한숨)
개인적으로 서비스씬이라던지, 잘려나가는 폭력적인 연출은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작품 분위기라던지, 작가의 그림체가 버무려져서 이 작품에서만은 유독 강한 거부감을 느껴지게 만드는군요 --; 뭐 지금까지 본 거 궁금해서라도 차후에 나올거 계속 보기는 보겠지만.. (그러고보니 이 작가 데뷔작이던가요?)
P.S
역시 몇일 전에 날아온 소식이지만, 이 작품이 애니메이션화가 됩니다. -_-; 국내에 2월달에 1권이 출간된걸로 봐서는 엄청나게 빠른 편의 애니메이션화일듯 한데.. 역시 애니판도 짐작하기에 원판처럼 잘리고 서비스하는(?) 장면이 여과없이 나타날듯 하군요 -- 간츠도 그렇고 요새 이런 류의 작품들이 애니메이션화 되는것이 조류인지.. 꼽아보면 오리지날 애니메이션 찾기가 힘들지경.
방영은 7월부터 시작합니다. 감독으로는 마신 로보 레스큐, 코메트상 등의 고베 마모루씨.
* 관련 사이트 *
엘펜리트 애니메이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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