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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2 에 대한 자그마한 의문점.

캡콤의 불세출의 명작인 "스트리트 파이터2"

따로 설명이 없어도 될테니 게임 자체에 대해서는 넘어가도록 하고,
이 작품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끔과 동시에 동네 게임센터에서는 이
작품이 없었던 곳이 없었으며 많은 사람들도 이 작품 앞에 앉아서
스틱과 버튼을 비비던, 그런 추억이 있는 작품이지요.

어쨌던간에 이 스파2 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매우 소소한 의문이 하나 있으니..

류, 켄 등의 '파동권' 은 당시에는 (그리고 지금도 매우 많이) "아도겐" 으로
통했으며 아도겐이란 명칭에는 어떠한 딴지도 없이 전국적으로 전부
인정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용권선풍각' 은 '찹쌀떡두개' 와 '아따따뚜겐' 등
약간 갈려져 있는 모습을 보이긴 합니다만 역시 대체적으로 명칭이 거의
통합되어 있던 것으로 기억하지요. 샤가트의 "라이거" 라던지도 마찬가지이고.

그런데...


(▲ 뭔가 게임이 좀 다른거 같지만 넘어갑시다 ^_^>)

가일의 저 '소닉붐' 만은 유독 명칭이 여러군데에서 다르게 불리우더군요.

저희 동네에서는 "라덱꾸" 였습니다만.. 다른 동네에서는 "마덱꾸"
혹은 "마베꾸", "라벡꾸" 심지어는 "바베꾸" 등등의
여러개의 명칭으로 나뉘어져서 하나로 통합되지가 않았던 것이었지요.

이는 다른 캐릭터들의 음성이 비교적 명확한데에 비해서 가일의 목소리가
유독 혀를 굴리는듯한 (...) 괴이쩍은 발음에 그 문제가 있다고 보이고..

또한 캡콤측에서는 그 발음이 "소닉붐 - Sonic Boom" 이 맞다고 하지만..
인간적으로 그 발음이 소닉붐으로 들린다면 청각 장애 테스트가 필요할겁니다 (...)

뭐 아무튼 저 소닉붐 만큼은 지역적으로 전부 부르는 명칭이 달랐었죠.
어쩔수 없습니다. 뭐 아도겐 어류겐 (혹은 워류겐) 만큼 정확한 발음이 아니니..



아 무 리 그 래 도



과속구 라고 부르는건 도저히 이해 불가능 입니다. [...]
(아벡구 과덱구 등등은 전부 이해하겠는데 저게 어떻게 과속구로? [...])


P.S

지역적으로 전부 명칭이 갈린거 합치면 몇가지가 될지 궁금하네요 [...]

by ColoR | 2004/09/20 18:50 | Sailing day (게임:일반) | 트랙백(1) | 덧글(79) | ▲ Top
Tracked from 악플스트림 무허가 비공.. at 2007/04/08 11:57

제목 : 기술명 열전
스파2 에 대한 자그마한 의문점. 지역별로 어떤 식으로 불렸나 궁금하군요 그런고로 트랙백해 봅니다 군산 면세점님은 꼭 리플남겨주세요 (공사장 알바땜에 바쁘시겠지만...)...more

Commented by 다인 at 2004/09/20 18:51
들리는 기술 음성과는 상관없이 '반달검'이나 '부메랑'으로 통일하는 동네도 있었지요. 썸머솔트는 '컷트'라고 표현하는 극악 센스도 있었고...
Commented by 다인 at 2004/09/20 18:52
용권선풍각은 "까무잡잡뽀루겐~" 이라는 설도.
Commented by 우드마항 at 2004/09/20 18:52
저희 동네가 '바베꾸-'
[...]
Commented by 어둠의대행자 at 2004/09/20 18:58
저희동네도 바베꾸.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4/09/20 19:01
뭐 메탈슬러그에 나오는 헤비 머신건도 '애니미 머신건'(적들의 머신건?)이라고 불리는게 현실이죠.

저는 '마네꾸'에 한 표
Commented by 세이로린 at 2004/09/20 19:02
과속구......머엉하군요..;;
저희 동네도 라덱꾸였습니다;
Commented by 玄武 at 2004/09/20 19:02
저희동네는 라데쿠~ 와 반달. ;
승룡권도 소류겐과 어류겐 워류겐등으로 분화하지 않습니까?;
Commented by Tanzwut at 2004/09/20 19:03
초등학교때 쉬는시간마다 칠판 한가득 '아데꾸'라고 적어놓던 총각이 하나 있었더라지요. 저희동네에서는 아데꾸였습니다.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4/09/20 19:03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라덱꾸와 마데꾸가 공존했습니다.
Commented by 렉스 at 2004/09/20 19:04
사데꾸(.....)
Commented by elusive at 2004/09/20 19:07
과속구는 좀 아닌데....-_-;
Commented by powdersnow at 2004/09/20 19:10
우리는 라뎃꾸에요.뎃
Commented by 黑翼 at 2004/09/20 19:10
저희동네는 라벡꾸......
Commented by EST_ at 2004/09/20 19:10
아따따뚜겐...(데굴데굴데굴)
Commented by 월령 at 2004/09/20 19:13
라베꾸..한표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4/09/20 19:16
용권선풍각은 저희동네에서는 아따따뚜샷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사가트의 그것은 라이걸~(......)
뭐 가일은 슈퍼에 가서는 발음이 바뀌어서 나데꾸가 나이롱이
되었습니다만.....(........)
Commented by TreeOfSephiroth at 2004/09/20 19:16
잉? 저희 동네에서는 싸데꾸라고...
Commented by 모모판다 at 2004/09/20 19:19
근데 저 실사.. 장선생님이 너무 갸냘프시네요...;;;
저희동네는 '마베꾸' 였던 듯.
Commented by TreeOfSephiroth at 2004/09/20 19:20
그리고.. 여기서는 전혀 상관없지만... 왕오빠 95에서의 루갈의 작은 장풍은.. 리풍챠~ 카이져웨이브는.. 칼가라~웨이부~흠..
Commented by 리엽 at 2004/09/20 19:21
소류레파~!!
저는 지역한정에 갇혔는지 라데꾸밖에 못들어봤군요.
Commented by kirby at 2004/09/20 19:21
글은 괜찮은데 스크린샷은 어째(.)
Commented by Anatomist at 2004/09/20 19:22
저희동네에서는 마베꾸 였습니다.
Commented by 77746 at 2004/09/20 19:26
찹쌀떡두~개~!!
저희동네는 마데꾸 였어요 :P
Commented by Ruri at 2004/09/20 19:32
전 나데꾸로 기억합니다...
Commented by mcfrog at 2004/09/20 19:34
전 어릴적에 '나메뿡'이라고 하는 것도 들어봤습니다.

뒤에 '뿡'이 소닉붐의 '붐'과 비슷한게 좀 위안이랄까요;
Commented by 伐折羅 at 2004/09/20 19:37
저희 동네에선 라덱꾸였던 듯 하네요...
Commented by JOSH at 2004/09/20 19:39
아떼꾸 라고 한 사람도 있었죠...
Commented by 루아™ at 2004/09/20 19:40
라베꾸..죠-ㅅ-
Commented by 슈르 at 2004/09/20 19:53
저희 동네도 마데~꾸~였습니다. 어째 마데꾸 파는 적군요OTL
Commented by 미나토모 at 2004/09/20 20:08
저는 마대꾸로 들렸습니다.
그나저나 스파2의 그 음성은 최대한 명칭에 가깝게 해본다면 싸낵-붐...정도가 아닐까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혼다 박치기의 굿-보이도 있었지요. 저는 이게 육뽀익이라고 들렸습니다.
Commented by 수시아 at 2004/09/20 20:18
스파2 사투리 사전 하나 만들어도 되겠네요.

저는 라데꾸로..
Commented by park.kid at 2004/09/20 20:44
부산에서는 다데꾸 라고도 했습니다 -ㅂ-;
Commented by 팔광탐정 at 2004/09/20 21:05
부산에서는 바베꾸 라고도 했지요.[...
Commented by Bellona at 2004/09/20 21:15
경남 마산에서는 '소류켄' '아도겐' '와짭짭뚜겐' '바베큐' '오이~'(혼다 슈퍼박치기), '봤~ 찌!" (춘리 스피닝 버드 킥!, '스피닝' 소리는 거의 안들렸죠) 였습니다. -_-;
Commented by Guts at 2004/09/20 21:29
저희쪽에선 바베꾸 -_-;;;
Commented by 미나세 at 2004/09/20 21:33
서울은 라데꾸...
Commented by 무경 at 2004/09/20 21:53
부산은(정확히는 부산 금정구 일대) 바베꾸였습니다. 그리고 용권선풍각은 약간 발음굴려서 '아따따뚜루겐'.(...)
그러고 보니 춘리의 백열각은 제 친구들이 그냥 '야~~~찌!'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는군요.(...)
Commented by 길가던폐인 at 2004/09/20 22:01
마산 역시 바베꾸...용권은 아따따뚜겐...무경님과
비슷하죠..
Commented by BLIAR at 2004/09/20 22:39
저희동네도 라`뎃'꾸 였던걸로 기억중입니다...[긁적]
Commented by 캡틴터틀 at 2004/09/20 22:41
제가 있던 서울의 모 동네는 '나데꾸'였습니다.
Commented by 전신낼름낼름 at 2004/09/20 22:59
예전에 저희동네에서는 소닉붐을 마댓꾸..라고 했죠..
덤으로 용권선풍각은 아따따뿌각...승룡권은 워리어겐...-ㅂ-;;
Commented by Noche at 2004/09/20 23:34
군포시에선 야베꾸...였습니다;;; 굳이 현대적 감각으로 발음을 구현하자면 야뷁꾸 [...]
아무튼 [승룡권 →워류겐]도 전국 공통인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나봐요?;
Commented by 밤의 소망 at 2004/09/20 23:54
저것은...전설의 스파무비(...)
Commented by dauti at 2004/09/21 00:37
역시 이런것도 지역마다 다른 방언의 법칙일겁니다 (맞나?)
Commented by 산왕 at 2004/09/21 01:24
사데꾸였습니다만...좀 근접해있군요^^
Commented by 로딘 at 2004/09/21 01:30
저희 동네는 평범하게 '라덱꾸'...
Commented by andRe at 2004/09/21 01:47
[마벡구] 였습니다.
Commented by 끄레워즈 at 2004/09/21 01:56
아줌마! 아줌마! 오류세! 찹쌀떡 두개![...]
Commented by 천극J군 at 2004/09/21 02:35
저희 동네는 좀 노멀 했군요......... 라덱꾸!.......
Commented by 사문난적 at 2004/09/21 08:40
저희 쪽은 라데꾸와 나데꾸가 양분했습니다.
Commented by 티안 at 2004/09/21 11:32
저희 동네도 라데꾸 였습니다.=_=
Commented by 日影-ひかげ at 2004/09/21 11:58
바베꾸였습니다 OTL
아도겐... 파동권은 하도우켄~ 인데, 성우를 어떻게 기용했는지 참 의문스런 점입니다.-_-;
Commented by Sion at 2004/09/21 12:16
저희 동네는 한때 아죠~겐 에 파페큐~가 쓰이기도...(먼 산)
Commented by 에르하인드 at 2004/09/21 12:51
공식 설정은 음속, 휘두르는 것 까지는 그렇다 쳐도 날아가는 피탄 판정이...

어쩌든, 저는 소닉붐(먼산)
Commented by Filis at 2004/09/21 13:15
저희 동네는 바베꾸였습니다. 어떤 발음 미스를 거치면 소닉붐이 바베꾸가 될 수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
Commented by 줄리탄 at 2004/09/21 14:19
으음...한때 동네꼬마들과 치열한 대전을 펼치던게 기억나는군요..(어제도 =ㅂ=;;)역시 "라벡꾸"죠~ㅋㅋ몬가 발음이 필살기 같지않나여~ㅋㅋ
Commented by 반투명드래곤 at 2004/09/21 14:20
저같은 경우 비교적 조용한곳에서 집중하며 들었기때문에 상당히 비슷한 발음으로 들렸습니다만..

그렇게해서 들린건 '바네크~붐'입니다..

절대로 소닉붐으론 들리지 않더라구요..

(물론 동네에선 라데꾸로 불렸다는..)
Commented by 소시민A군 at 2004/09/21 14:24
제 친구 동생만 '바베큐'라고 불렀습니다.
참고로 스파2의 보스는 베가, 바이슨, 빈슨, 비숀, 비숍 등등의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일본판 : 베가, 해외판 : M. 바이슨"이 맞음)
Commented by AirCon at 2004/09/21 16:39
같은 도시, 같은 구 안에서도 마뎃꾸, 라뎃꾸, 라덱꾸 등이 공존했고...
따따따뿌갹과 아따따뿌갹이 공존했었습니다.

... 그러고보니 아조겐과 아도겐도 공존했군요.
... 공통분모는 워류겐 뿐이었나(...)

덤으로, 성우가 아니라 전자음 합성이었다고 기억을... (아니면 말고 -_-)
Commented by Azyu at 2004/09/21 17:23
저희 동네는 바베꾸... 였었습니다. (먼 산)
Commented by エルザム at 2004/09/21 17:45
이쪽동네도 라데꾸;;;
Commented by noto at 2004/09/21 17:53
이쪽도 라데꾸! ;;;
Commented by 블레이드 at 2004/09/21 18:07
제쪽은 나데꾸 였었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Ein君 at 2004/09/21 18:29
저흰 아덱꾸 (....)
Commented by ColoR at 2004/09/21 19:06
...역시 전국적으로 그 사투리만도 어마어마했군요 -_-;;; (아아 이 좁고도 넓은 땅(...))
Commented by 북두의 사나이 at 2004/09/21 19:44
게임이 '상당히' 다르잖습니까!!!!!
Commented by M·RJHAN at 2004/09/21 19:46
그나마 헤비 머신건은 3이래 시리즈에서는 수정이...


아, 제 동네에서도 '라덱꾸' 였기는 한데,
뭔가 발음이 미묘하게...(뭔가 미묘하게 다름.)
Commented by TreeOfSephiroth at 2004/09/21 19:50
저도 서울이지만.. 싸데꾸랍니다..
Commented by Duke at 2004/09/21 23:37
라덱꾸였습니다;; (서울 잠실입니다)
플러스로 춘리의 스피닝버드킥은 '야-삐'였습니다; 당시 그려놓은 낙서에 굵은 글자로 써놨더군요(...)
Commented by 폭발하는뇌 at 2004/09/22 00:32
저희 동네에서는 라데꾸로 통했죠..
Commented by 정싸이코 at 2004/09/22 22:46
저희동네도 라덱꾸
Commented by 빠나나푸딩 at 2004/09/24 10:46
리우, 장지프, 블랜카, 달라이신, 규리, 빈슨, 쌍가트…
Commented by Dr.쿠울 at 2004/09/26 00:51
와레꾸는 저희동네뿐인겁니까? -_-;;;
Commented by ㅎㅎ at 2004/10/03 15:14
우리동네 용권선풍각 볽겠따뚜걋~~
Commented by 부산에서경남 at 2007/03/14 20:00
용권선풍각.. 바따따뚜루겐 또 청룡동에 살았을적 가일의 장풍은 바베꾸였습죠
또! 쿄의 필살기 야이야바래 거의 전국적일듯 ㅋ
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7/04/08 11:54
트랙백합니다
Commented by 아싸리 at 2007/09/30 23:28
가일의 기술명이 소닉붐이고 가일이 시전할때 내는 소리는
어택(attack)이 아데꾸 정도로 일본식 발음이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용;;
Commented by 반달차기 at 2007/10/11 19:25
아도겐, 어류겐, 아따따뚜겐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고, 소닉붐은 라덱꾸, 바베꾸등 여러가지로 통했던거 같아요.
규리와 달라이신 압권이네요. 그외에도 저는 에혼다와 엠비손이라고도 했던 기억이...

참고로 가일이 Sonic Boom 이라고 하는거 맞습니다. 우리가 말하듯 '소닉붐'은 한글발음이라 차이가 나지요. 파동권은 일본어로 하도켄이고 승룡권은 소류켄!
Commented by 엘잠 at 2008/01/07 20:52
↑ 가일의 음성은 Attack을 일본식으로 발음하는것 맞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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